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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남도] 김해시 볼거리 (2)

by 루디cc 2022. 6. 1.

[경상남도] 김해시 볼거리(1)

 

[경상남도] 김해 볼거리 (1)

어딘가 모르는 지역을 놀러 가기 위해서는 보고 즐기고 먹을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고 사람들이 찾을 만한 곳이 있어야 한다. 경남 김해에는 무엇이 있을까? 김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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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 알아본 볼거리에 이어 두 번째 시간이다. 은하사는 경상남도 김해시 삼방동에 위치한 사찰으로 신어산 서쪽 자락에 있다. 신어산의 옛 이름이 은하산인 것으로 전해진다. 신어산을 배경으로 한 경관과 진입로의 소나무 숲이 아름다우며, 영화 《달마야 놀자》가 이곳에서 주 무대로 촬영된 것으로도 유명하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범어사의 말사로 편성되어 있다. 조선 중기 이전까지 있던 건물은 동림사와 함께 임진왜란 때 전소되었다. 지금의 건물은 조선 후기의 양식이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38호로 지정된 은하사의 대웅전 수미단에는 허황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도 추정되는 쌍어 문양이 있다. 이 문양은 허황옥의 출신지로 기록된 아유타가 인도의 한 왕국이라는 가설에서 종종 인용된다. 은하사가 위치한 신어산의 이름도 '신의 물고기'라는 뜻이다. 김해천문대는 경상남도 최초 시민 천문대이다. 김해시립이며 분성산 정상에 위치한다. 지난 1998년 김해시의 밀레니엄 기념사업으로 추진 및 건설되었으며 지난 2002년 2월 1일 개관하였다. 천문대의 형상이 알을 닮은 것은 기원전에 김해지역에서 형성되었던 가락국의 시조인 김수로왕이 알에서 태어난 것에서 유래되었다. 가락국의 왕자가 진례 토성 위의 상봉에 별을 관측하기 위한 ‘비비단’ 이라는 첨성대를 쌓았다는 역사적인 사실이 전해오고 이러한 역사적 사실들을 보아 김해지역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가야는 별과 매우 깊은 관계가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역사적인 관점에서 김해천문대의 건립은 시민 천문대로서의 가치뿐만이 아니라 가야의 천문과 관련된 문화를 현대에 계승한다는 차원에서도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천문대가 위치한 분성산 정상에서는 김해시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데, 밤에 내려다본 김해시의 야경은 매우 아름답고 김해천문대는 천체관측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으며 우주의 신비한 천체와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과학문화공간우로 활용되고 있다. 김해 대성동 고분군는 경상남도 김해시 대성동에 있는 고분군이다. 1991년 1월 9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341호로 지정되었다.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와 김해공설운동장 사이의 동서로 뻗은 구릉지대에 있는 가야의 무덤들이다. 길이 약 300m, 높이 20m 정도의 구릉 지대로, 경사가 완만해 무덤이 있기에 매우 적합하다. 현재 구릉의 정상 일부분을 제외한 주변의 경사지는 밭으로 개간되어 있다. 발굴조사 결과 1∼5세기에 걸친 지배집단의 무덤 자리로 고인돌을 비롯하여 널무덤(토광묘), 덧널무덤(토광목곽묘), 굴식돌방무덤(횡혈식석실묘) 등 가야의 여러 형식의 무덤이 발견되었다. 구릉 주변 평지에는 1∼3세기 무덤이 밀집되어 있고, 구릉 정상부에는 4∼5세기 무덤이 밀집되어 있어, 삼한시대 구야국 단계에서 금관가야 시기까지의 무덤이 발견되고 있다. 이곳에서 발견된 유물들은 바로 인접한 대성동고분박물관에 보관 및 전시 중이다. 이 박물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당일, 추석 당일 은 휴관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김해의 대표 관광지 중 가야랜드가 있다. 예전에 운영하다가 폐장하였었는데 최근 새로운 가족문화 테마를 위하여 재개장 하였다.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형 힐링문화콘텐츠 상품의 개발과 활성화에 목적을두며, 엔젤파크 놀이공원과 힐링형 캠핑장, 어린이 식문화체험교육콘텐츠로 구성되어 새로운 가야랜드의 모습으로 경남 최고의 가족형 힐링 테마파크를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이벤트와 새로운 어트렉션 추가 등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설명되고 있는데 예전의 명성을 찾기까지는 좀 더 시일이 걸릴것으로 보인다. 김해시 삼방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화포천습지생태공원은 낙동강 배후 자연습지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하천형 습지로 희귀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생명의 땅으로 김해시 한림면에 위치하고 있다. A코스에서 D코스로 나뉘어서 있으며 A코스는 생태박물관, 고라니교, 광장, 탐방데크, 광장, 고라니교, 생태박물관 코스이고 B코스는 생태박물관, 고라니교, 영강사, 노랑부리저어새교, 황새둥지, 생태박물관 코스이고 C코스튼 황새둥지, 화포교, 메타세콰이어길, 국궁장, 노랑부리저어새교, 황새둥지 코스이고 D코스는 생태박물관, 논습지체험장, 탐방데크, 논습지체험장, 생태박물관 코스이다. 화포천습지생태공원은 화포천습지의 중류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습지경관과 생물상을 가지고 있어 보존이 필요한 곳으로 길이 3.5km 면적 1,591,200㎡의 '화포천습지생태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습지에 살고 있는 생물의 종류는 812종으로 식물 422종, 곤충 175종, 어류 26종, 양서류 10종, 파충류 8종, 조류 77종, 포유류 15종, 저서성무척추동물 79종이 있고 멸종위기동식물는 24종으로Ⅰ급(5종) - 귀이빨대칭이, 수달, 매, 황새, 참수리Ⅱ급(19종) - 큰고니, 큰기러기, 독수리, 삵, 노랑부리저어새, 붉은배새매, 조롱이, 새매, 백조어, 수리부엉이, 참매, 뜸부기, 새호리기, 솔개, 알락개구리매, 큰말똥가리, 흰목물떼새, 남생이, 가시연꽃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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